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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지막으로 원주입니다. 대학 내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한 대학 교수가 축산분뇨에서 악취를 제거하고 기능성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해 실용화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최종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 축산단지의 가축 분뇨 저장실입니다. 이곳에 광합성 미생물을 투입해 섭씨 5, 60도에서 24시간 동안 분뇨를 발효시키면 악취가 제거되고 비료질 성분만 남게 됩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친 고온발효 액비는 고도의 기술을 이용해 농축정제과정을 거치면 고농축 액비가 만들어집니다. 여기에 기능성 물질을 넣어 분말이나 환으로 된 비료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명규(상지대 환경공학과 교수): 축산분뇨는 악취문제, 수질오염 문제, 그런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동시에 고급자원화할 수 있는 통합적인 관리체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본 공정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고온발효액비는 화학비료에 비해 농작물의 생육상태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상현(강원도농업기술원 연구사): 발효액비의 경우 화학비료에 대비해서 약간 환경의 영향을 적게 주기 때문에 20% 정도 더 줄 경우에는 증수할 있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기자: 그 동안 축산분뇨는 저장액비나 톱밥혼합비료로만 사용해 왔지만 악취 등 환경문제로 처리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 같은 축산분뇨 타오공법이 국내 최초로 개발됨에 따라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하고 자원화까지 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KBS뉴스 최종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