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들 세상”, 어린이날 풍경 _포커를 위한 선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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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린이가 주인공인 오늘, 날씨도 좋았고, 큰 사고도 없었습니다. 전국이 해맑은 웃음소리로 가득했습니다. 먼저, 하늘에서 본 어린이날 표정을, 이중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린이날 가장 인기있는 곳은 예나 지금이나 놀이공원. 하루 종일 몰려든 사람과 차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길게 늘어선 줄이지만 기다림은 잠시, 놀이기구마다 즐거운 비명이 가득합니다. 뛰고, 구르고, 미끄러지고, 오늘의 주인공들에게 옷 버리는 일 쯤은 아무런 문제가 아닙니다. 바닥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수도 어린이들의 영원한 놀이텁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나무 그늘에서 먹는 점심은 언제나 맛있습니다. 녹음이 우거지기 시작한 산에도 가족끼리, 연인끼리 등산객들이 몰렸습니다. 어느새 정상에 오른 아이는 아버지에 품에 안겨 밝게 웃습니다. 서울 낮 최고기온 26.1도,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에 때 이른 물놀이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어린이날에 큰 맘 먹고 집을 나선 엄마,아빠들은 꽉 막힌 길에서 하루 종일 전쟁을 치렀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