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에서 귀국한 적군파 요원 부인 체포 _라그나로크 목걸이에 슬롯을 끼우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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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은 어제 일본 여객기 요도호를 지난 1970년 북한으로 납치한 적군파 요원의 부인인 다나카 교코 씨를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귀국 즉시 체포했습니다.
요도호를 납치한 적군파 요원으로 현재 일본에서 수감중인 다나카 요시미의 부인인 그녀는 지난 1977년 일본을 떠나 북한에 체류해 오다 어제 일본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본 경찰은 다나카 교코씨를 일단 여권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으며 지난 1983년 유럽에서 북한으로 납치된 일본인 학생 아리모토 게이코 양 납치와 관련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에 남아 있는 적군파 요원들은 어제 고이즈미 일본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자신들의 일본 귀국 문제를 북한과 협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다나카 교코씨가 귀국함에 따라 북한에 남아 있는 적군파 요원은 4명으로 줄어들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