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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일대 수돗물에 1시간 여 동안 녹물이 섞여 나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 때문에 이 지역의 한 고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점심 급식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오전수업만 끝내고 학생들을 돌려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특별시 강서 수도사업소 측은 오전 7시쯤 직원의 실수로 기준보다 물을 5백 톤 적게 공급해 고지대의 물이 낮은 쪽으로 역류하면서 송수관 안에 쌓여 있던 녹찌꺼기 등 이물질이 떨어져 나왔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