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평가 다양화, 교원평가 신중 도입 필요” _일부 카지노 인근 포시토스_krvip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학생평가 방식을 다양화하고 교원 평가의 신중한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교육 정상화 토론회에서 발제에 나선 홍후조 고려대 교수는 현재의 지식 위주 암기식 평가를 다양한 수행평가와 교과의 특성에 맞는 평가로 바꾸고 평가 과목과 평가 등급도 대폭 축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제상 경주대 교수는 교원 평가의 목적은 교사의 전문성을 높히기 위한 것인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교원평가와 함께 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투자도 함께 이뤄져야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여의도 연구소장인 진수희 의원은 오늘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은 물론 학교와 교사들도 경쟁하고 당당히 평가받아 제대로 가르치고 제대로 배우는 공교육 정상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진수희 의원은 구체적으로 형식적인 현행 교원 평가를 대폭 보완해 교원평가 결과를 능력개발과 인사고과에 반영하고 교원평가의 객관적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원평가 방식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