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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내전에 참전했던 정부군 군인 약 500명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으로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아르센 아바코프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군 검찰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대(對)테러전에 참전했다 돌아온 군인들이 자살한 사건이 약 500건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아바코프 장관은 참전 군인의 90~95%가 신경계통 이상 등의 건강 문제를 호소하며, 약 3분의 2는 자주 자살로 이어지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을 받는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앞서 지난 16일 2014년 중반부터 시작된 동부 지역(돈바스 지역) 분리주의 반군 격퇴 대테러전으로 6월 현재 우크라이나 군인 2천690여 명이 사망하고 9천900여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