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생수 만들어 판 일당 무더기 적발 _공유하고 돈을 벌다_krvip

가짜 생수 만들어 판 일당 무더기 적발 _카지노는 라이문도스를 죽였다_krvip

가짜생수를 만들어 팔아온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가짜 생수병과 병마개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40살 장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장씨로부터 생수병과 마개를 공급받아 가짜 생수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유흥업소 주인 49살 정모 씨 등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2003년 1월부터 경기도 김포시 통진면에 공장을 차려놓고 유명 정수기 상표를 도용한 생수병과 병마개를 만든 뒤 유흥업소와 식당, 호텔 등 2천9백여곳에 팔아 2억3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 등은 장씨로부터 구입한 생수병에 정수기물을 채운 뒤 병마개를 부착하는 수법으로 가짜생수를 만들어 손님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생수병에 유명 연예인 사진을 붙여 진짜 생수인 것처럼 속였으며, 이들이 판 가짜생수에서는 기준치 이상의 일반세균이 검출돼 식수로는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