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개막 _페이스북 동영상 보고 돈 벌기_krvip

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개막 _빙고 무시무시한 영화_krvip

국내 최대 재즈 축제인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16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제재즈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 46개팀 210명이 참가했다. 페스티벌 첫날 행사는 자라섬 내 재즈 아일랜드, 웰컴 포스트, 페스티벌 라운지 등 3곳과 가평시내의 파티 짐(종합운동장), 재즈 큐브(문예회관), 재즈 스트리트(가평역 광장), 재즈 팔레트(참전비 공원) 등 4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축제 메인 무대이자 개막식이 열린 재즈 아일랜드에서는 이탈리아 트럼펫 거장 엔리코 라바를 비롯해 이상민 밴드, 팻 마티노 등이 출연해 재즈의 진수를 선보였다. 개막식에 앞서 재즈 큐브에서는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제3회 자라섬국제재즈콩쿠르 결선이 열려 7개팀이 자신만의 색채와 독창성을 마음껏 펼쳤다. 가평군은 페스티벌을 앞두고 자라섬 재즈센터, 기차역, 버스터미널을 포함한 시내 주요 도로와 건물벽 16곳을 재즈와 관련된 착시 벽화와 그래픽으로 장식,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매년 10만명 이상 방문하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18일까지 재즈 선율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