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오하이오 강세, 텍사스 혼전” _쉽게 돈 버는 앱_krvip

미국 민주당의 경선판도의 고비가 될 다음달 4일 '미니 슈퍼화요일'을 앞두고 힐러리 상원의원이 오하이오주에서 오바마 상원의원에게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최대 전략지인 텍사스주에선 접전 양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와 ABC 방송이 오늘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161명의 대의원이 걸린 오하이오주에서 힐러리 클린턴 의원이 50%의 지지를 얻어 43%의 오바마를 큰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228명의 대의원이 걸려 있는 텍사스주에서는 힐러리가 48%, 오바마가 47%로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11연패에 몰려 있는 힐러리 캠프로서는 오하이오와 텍사스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역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미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