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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재경, 정무, 문광위원회 등 14개 상임 위원회별로 모두 52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을 상대로 국정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재정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하반기 경제성장률 둔화에 대한 정부 대책을 추궁했고 권오규 경제 부총리는 유가등 대외 요인과 국내 소비 위축 움직임 등으로 하반기 성장이 위축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정무위 감사에서는 정유 업체 간부들이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정유사들이 실제 공장도 가격이 아닌 부풀려진 가격을 고시해 폭리를 취한 의혹에 대해서 질의가 진행됐습니다. 문화재청에 대한 문광위 감사에서는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출석한 가운데 북핵 실험 이후 문화재청의 대북 관련사업중단 여부와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처하기 위한 학술 연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