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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성매매 집중단속 결과 청소년 성매매 중 90% 이상이 인터넷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주간 실시한 성매매 집중단속에서 적발된 청소년 성매매 사범 172명 중 155명(90.1%)이 인터넷을 통해 청소년의 성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흥ㆍ단란주점, `속칭' 티켓다방, 성매매 집결지, 스포츠마사지업소 등에서 이뤄진 청소년 성매매는 각각 3∼5건에 그쳤다. 청소년 성매매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전체 인터넷 매개 성매매 사범(193명)의 80.3%를 차지했다. 전체 성매매 사범 893명을 놓고 보면 스포츠마사지업소를 이용한 경우가 29.7%로 가장 많았고 안마시술소(18.5%), 성매매집결지(12.0%), 유흥ㆍ단란주점(4.4%) 등 순이다. 경찰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접근이 쉬운 인터넷을 이용한 청소년 성매매가 성행하고 있어 채팅사이트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키로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다음달 2일까지 성매매 단속을 계속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