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의 절반이 연간 수입 3천만 원 미만”_꼬치 포커 바_krvip

국내 웹툰 작가의 절반은 연간 수입이 3천만 원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8년 웹툰 작가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최근 1년 동안 작품을 연재한 웹툰 작가의 50.1%는 지난해 수입이 3천만 원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만 원 미만이 7.8%, 천만 원에서 2천만 원 미만은 20.0%,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 미만은 22.2%였습니다. 국내 웹툰 작가의 연간 수입 평균은 4,704만 원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웹툰 작가 558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됐고, 최근 1년 동안 작품을 연재한 작가는 409명입니다. 보고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kocca.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