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수단 사태 주시”…대화 권고_잠_krvip

중국 정부는 내전에 따른 유혈사태가 확산하는 남수단 문제와 관련해 "남수단의 형세를 고도로 주시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대화를 권고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남수단 사태에 대한 중국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그는 또 '파키스탄이 최근 핵발전소를 건립하는 과정에서 중국이 65억 달러의 차관을 제공한데 대해 앞으로도 "중국과 파키스탄은 민간 원자력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화 대변인은 중국은 핵무기 비확산 의무를 준수한다는 전제 아래 다른 개발도상국들의 원자력 발전을 위해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