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지방 차차 흐려져 비 _카지노 해변의 소음_krvip

⊙기자: 절기상 입추인 오늘은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또 대부분 지방에는 구름만 많겠는데요. 다만 강원 영동지방은 차차 흐려져서 밤 늦게 비가 조금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지방은 비가 조금 온 뒤에 밤부터 날이 차차 개겠습니다. 또 제주지방은 한때 소나기 소식 있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어제 우리나라에 많은 비를 뿌렸던 구름들은 이제 모두 빠져나간 상태입니다. 하지만 제10호 태풍 아타우가 빠른 속도로 일본을 향해 북상하고 있는데요. 제10호 태풍 아타우는 중심기압 950hPa의 강한 대형 태풍으로 오늘 우리나라에 그 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지방은 북상하는 태풍 아타우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영동지방 차차 흐려져 비가 조금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지방 흐리고 비가 조금 온 뒤에 밤부터 날이 개겠습니다. 그밖의 대부분 지방은 구름만 많은 가운데 제주지방은 소나기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기온 서울 29도, 청주, 대전, 창원 30도, 전주, 광주 31도, 대구 28, 부산 25도 등으로 한낮에는 덥겠습니다. 현재 남해상을 중심으로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남해 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에는 파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금요일 아침 KBS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