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폰뱅킹 주모자 2명 공개 수배 _최고의 대본 베토 카레로_krvip

⊙앵커: 국민은행 폰뱅킹 거액인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전남지방경찰청은 이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서울시 은평구 39살 권 모씨 등 두 명을 공개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초 서울 명동의 환전상과 구두 노점상 등에서 휴대폰으로 국민은행 폰뱅킹에 접속해 광주시 울림동 57살 진 모씨의 계좌에서 모두 7차례에 걸쳐 1억 3000여 만원을 이체해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