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해경 ‘월북 어선’ 확인 교신 여부 논란 _포커 장갑 손가락 보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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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황만호 월북 사건과 관련해 군과 해경이 월선 어선에 대한 확인 교신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합참은 오늘 월북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 발표에서 황만호가 북방한계선,NLL을 넘어가기 20분 전인 지난 13일 오후 3시 35분에 육군 거진 레이더 기지에서 해경정에 해당 어선의 확인을 요청해 어선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측은 그러나 해명 자료를 통해 당일 오후 1시쯤은 황만호가 출항한 지 30분이 경과한 상태로 해경 경비정과 15마일 이상 떨어져 있어 어선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고, 레이더 기지에 전파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그러나 당일 오후 3시 35분 육군 거진 레이더 기지에서 해경정에 확인을 요청하자 아까 우리 옆에 어선이 지나갔다는 답변을 했고, 교신 기록도 있으며, 군 조사단의 현장조사에서도 경사 계급의 해경 관계자가 어선이라고 교신한 사실을 확인해 줬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