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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저녁부터 춘천을 중심으로 강원 영서 산간 지역에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하지만 제설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고가 잇따르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 쌓인 언덕을 내려오는 차들의 모습이 위태롭습니다. 다른 쪽에선 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옴짝달싹 못합니다. 오도가도 못하는 차가 한데 뒤엉키면서 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녹취>사고 운전자: "신호에 걸려서 브레이크 밟는데 브레이크가 안 들어서 차가 자기 혼자 옆으로 돌았어요. 90도로 돌더라구요." 대부분의 차량이 월동 장구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터라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고는 이 같은 언덕에서 집중적으로 일어났습니다. 어젯밤 첫눈이 내릴 것이라는 일기 예보가 있었지만 제설 작업은 제때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인터뷰>박성표(레카 운전기사): "눈길에 밀려가지고 차들이 후미추돌 하는 사고가 많았어요. (제설작업은 돼있었나요?) 안돼 있었어요. 초창기에 막 내릴 때는..." 오늘 아침 영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으로 변해버려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