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불법 당비 납부 실태조사 착수 _퀘르 초콜릿을 도랑에 넣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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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불법 당원 파문과 관련해 기간당원 18만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오늘 비상집행위원회를 열어 지방선거 경선 투표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지난해 8월까지 가입한 기간당원 30만명중 대납이 가능한 ARS나 자동계좌이체,현금 납부를 이용하는 당원 18만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지난주까지 전국 16개 시도당에 보관중인 기간당원 명부를 표본조사한 결과 일부 시도당에서 당비 대납으로 의심되는 사례 1,2건씩을 발견해 추가로 당무감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당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전병헌 대변인은 당내에 유사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기구를 구성하고 전당대회는 물론 지방선거 경선 때까지 불법적으로 동원된 당원들이 발을 붙일 수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