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달러 사재기 조사 _포커를 치는 청년_krvip

최근 환율 하락을 틈타 기업과 개인의 달러 사재기가 있는지에 대해 금융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외환시장에서 달러 사재기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점검하고 있다며 은행들로부터 기업과 개인의 외화거래 내역도 보고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환투기 혐의가 있는 기업과 개인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통보해 자금 출처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금감원은 지난 10월 외화거래 현황을 점검해 한달 동안 100만 달러 이상을 거래한 90여 명의 명단과 거래 내역을 국세청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