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참전 미군 일부 노숙자 전락” _골두로 넷 베팅_krvip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전에 참전했던 미군 일부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노숙자로 전락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타임스는 노숙자 참전용사들을 지원하는 노숙자 쉼터에 최근 몇 년 새 이라크전과 아프간전에서 돌아온 군인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참전용사 쉼터는 그동안 베트남전 등 이전 세대의 전쟁에 참가했던 군인들 가운데 일정한 거주지가 없는 이들이 주로 이용했습니다. 약물과 마약 이용을 치료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라크전과 아프간전 참전용사도 지난 2007년 12명에서 지난해 24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