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 제도 대폭 개편_지난 경기에서 바스코가 승리했습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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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이 내년부터 '올해의 작가' 선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창작 활동 지원 등을 강화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1995년부터 해마다 선정해온 '올해의 작가' 제도를 대폭 개선해 작가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선정된 작가의 창작 활동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를 위해 국내외 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자문위원회를 두고 복수의 작가를 선정해 전시회를 열어 관람객들이 '올해의 작가'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올해의 작가' 전담 큐레이터를 둬 국내 전시뿐 아니라 해외 전시와 심포지엄, 세미나 등을 통해 세계 각국에 작가와 작품 세계를 적극 알릴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배출된 '올해의 작가' 23명의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10월 30일까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