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빗집주인 살해 용의자 8년만에 붙잡혀 _내 팀 베타 제안을 갱신하는 방법_krvip

지난 96년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 갈빗집 주인 피살사건의 용의자 부부가 8년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성남 남부경찰서는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 40살 김 모 씨와 김 씨의 부인 36살 황 모 씨에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 부부는 지난 96년 4월 저녁 11시 쯤 경기도 광주시 오포면 모 갈빗집에서 갈비를 먹는 척 하다가 주인 56살 김 모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현금 50만 원이 든 금고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생활고를 겪고 있던 김 씨 부부는 갈빗집 주인 김 씨가 돈이 많다는 것을 알고 손님이 없는 시간을 골라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