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자 결혼에 북한 대사도 초청”_음의 베타와 그 다음에는 양의 베타_krvip

영국에 주재하는 북한 대사가 오는 29일 열리는 영국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에 초청됐다고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선데이타임스 신문은 북한과 이란, 짐바브웨 등 독재국가들의 대표단들도 영국 외무부로부터 결혼식 초청을 받았으며 당초 초청할 예정이었던 주영 리비아 대사는 리비아 사태로 인해 제외됐다고 전했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29일 정부 초청 인사, 가족과 친지, 각계 인사 등 천900여 명의 하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됩니다. 북한과 영국은 2000년 수교했고 영국은 2001년 7월 북한에 북한은 2003년 4월 영국에 상주 대사관을 개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