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염 쌀’ 전매 관련 차관 등 25명 징계 _초기 보너스로 포커 등록_krvip
일본 정부는 곰팡이가 펴 먹지 못하는 '오염된 쌀'을 주류 회사나 과자 제조업체 등에 부정으로 판매한 사건과 관련해, 농림수산성 사무차관 등 간부 25명에게 감봉 등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시바 일본 농림수산성 장관은 각료 회의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 식탁의 안전을 지키지 못한 책임이 크다"며 사무차관과 담당 국장에게 2개월간 20%의 감봉 조치를 내리는 등 모두 25명의 간부 공무원에게 감봉이나 경고 등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장관은 또 "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 2달치의 월급을 자진 반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정부는 이 사건의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농림수산성의 책임이 크다는 보고서를 농림수산성에 제출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