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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운동으로 하는 스트레칭이 득보다는 실이 클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학 연구팀이 지금까지 발표된 104편의 관련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4일 보도했다.

준비운동 중에서 특히 움직이면서 하는 동적 스트레칭보다 정지상태에서 하는 정적 스트레칭이 해로울 수 있으며 이는 운동선수가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 수 있지만 근육과 힘줄을 느슨하게 해 본격적인 운동에서 박차고 나가는 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근육과 관절의 지지력을 감소시켜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실제로 정적 스트레칭은 근력을 약 5.5%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적 스트레칭을 90초 이상 지속하면 근력은 더욱 떨어졌다.

정적 스트레칭 시간이 45초 미만이면 이러한 부정적 효과는 줄어들지만 늘어난 근육이 약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