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물리 치료 보험 급여화 반대” _케이프타운 카지노_krvip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9일 회원과 전국 대학 물리치료 전공 학생 등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한방 물리요법에 대한 보험급여화'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해 11월 의료보험 비급여 대상인 한방 물리치료를 올 12월부터 급여 대상에 포함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관련 규칙과 고시 개정을 추진중이다. 이 단체는 "현재도 한방의료기관에서는 한의사가 직접 물리치료를 하지 않고 보조 인력에 의존하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결정은 물리치료의 질을 더욱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방물리치료의 보험급여화로 향후 연간 8천억원의 보험재정이 추가 소요돼 보험재정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