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 `1339'로 24시간 사스 상담 _베타 알라닌은 운동 전입니다_krvip

중증호흡기증후군, 즉 사스와 관련해 24시간 전화 상담 신고 체제가 마련됩니다. 국립보건원은 사스 의심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내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전화로 지역번호 없이 `1339' 응급의료 번호를 누르면 공중보건의사와 자동으로 연결돼 상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원은 1339 전화 상담을 통해 사스 환자일 가능성이 높으면 해당 보건소를 통해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국립보건원은 또 인천공항과 김해공항, 인천검역소에 공중보건의사를 한 명씩 배치해 사스 위험지역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립보건원은 오는 24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에서 열 예정이었던 결핵관리국제회의를 동남아시아에서 사스가 진정될 때까지 미루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