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집단 괴롭힘 출석 정지 10년 동안 20여명 뿐 _화이트룸 차는 누가 얻었나_krvip
일본에서 집단괴롭힘 문제로 출석을 정지당한 학생은 지난 10년 동안 20 여 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96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집단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돼 출석을 정지당한 학생은 모두 26명뿐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4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출석 정지 조치를 10년 동안 한 번도 적용한 적이 없는 자치단체가 43개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학교교육법에는 집단괴롭힘 가해 학생의 경우 각급교육위원회가 판단해 출석을 정지시키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