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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날, 화제의 소식들. 인터넷 뉴스 TOP 10에서 만나 보시죠. 비둘기 떼로 골치를 앓고 있는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학교 곳곳에 자리 잡은 비둘기 둥지들. 교실 창턱마다 비둘기 배설물이 가득 쌓여있는데요,10여 년 전부터 한두 마리씩 날아들던 비둘기들이 최근엔 5백 마리에 달해 학교가 아예 비둘기 터전으로 바뀌어버렸습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이면 비둘기 우는 소리에 수업이 지장을 받고 바람이라도 불면 깃털이 날리고 냄새가 심해 교실 창문을 열기조차 어려운데요.
<英, 3m넘는 뱀 주택 화장실 출현>
<‘베개는 세균의 온상?’>
<서울대 여대생, 교내 여성비하 발언집 발간>
<열대성 개미, 안방공격>
<입사지원서 ‘사진수정’은 감점 요인>
<검사 사칭하다 당사자에게 검거돼>
<로봇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린다>
<‘우표 수출’이 급증한 이유는?>
<‘파마 후 머리손상 250만 원 배상’>
<비둘기 떼로 골머리 앓는 초등학교>
<인터뷰>최찬영(초등학생 6학년):"냄새가 너무 심하고요, 바람 불면 털이 날리고 정말 답답해요." 정기적으로 비둘기 배설물 청소에 바쁜 교직원들은 비둘기를 쫓는 묘책은 무엇인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미용실에서 파마를 한 뒤 모발 대부분이 끊겨버린 손님이 미용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은 손님의 모발상태를 잘 살펴 파마시간을 조절했어야 한다며 배상금 25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제껏 수출실적이 거의 없었던 우표가 올 들어 140만 달러나 수출돼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알고 보니 우표에 배용준씨 모습이 담겨있어 일본이 전량 수입해 갔다고 합니다. 생활 곳곳에서 인간의 편의를 돕고 있는 로봇. 이제 현대인의 스트레스까지 날려주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KBS 교향악단을 지휘하며 갈채를 받았던 댄스로봇이 익살스러운 춤을 추며 가족들을 즐겁게 해주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춤뿐 아니라 원하는 음성을 로봇에 입력해 두면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이예니(서울시 대치동):"좀 더 애한테 친구가 돼 주니까 엄마가 대화할 때와 또 다른 옆의 친구가 항상 옆에 있으니까 그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화가 로봇은 머리 부분에 장착된 카메라로 사람의 얼굴을 찍은 뒤 단 5분 만에 얼굴윤곽과 눈, 코, 입 등 세세한 부분까지 그려냅니다. <인터뷰>권인자(전북 구림중학교):"너무 신기하고요. 사람보다 로봇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산지검 소속 모 검사를 사칭해 여성들에게 접근한 뒤 사기 행각을 벌여온 30대 남성이 자신이 사칭해 온 검사에게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해당 검사는 모르는 여성들이 수차례 전화를 걸어오자 수사를 시작해 마침내 덜미를 잡았다고 합니다. 구직자의 43%가 입사지원서 제출 때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점이나 흉터 등을 지우고 얼굴형을 달리하는 등 사진을 수정한다고 하는데요. 기업 인사담당자의 절반 이상이 사진이 실물과 크게 다를 경우 감점이나 탈락 대상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난방 시설이 잘 된 도심 아파트를 중심으로 열대성 개미인 애집 개미가 빠르게 번식하고 있는데요. 사람을 물어 병원균을 퍼트리거나 음식물을 오염시키는 등 개미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림의 고장에선 제사 때 여자들 입을 창호지로 막는다." "남자들은 여자애들에게 지지 않도록 분발해라" 등 서울대학교 여학생 모임이 평소 교수들의 여성비하적인 발언들을 모아 소책자를 발간해 교내 언어폭력을 고발했습니다. 베개 속에 천식과 폐질환의 원인이 되는 최고 16종류의 세균이 살고 있다고 영국 맨체스터 대학 연구팀이 발표했습니다. 자주 베개를 소독하고 합성섬유보다 깃털이 들어있는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영국 주택가 화장실 변기에서 곤히 잠자고 있는 3m짜리 보아뱀이 발견돼 주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도시 하수관에서 쥐를 잡아먹으며 살아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급속한 도시화 속에서 야생동물의 생존방법 또한 다양해지는 걸까요? 인터넷 뉴스 TOP 10 박사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