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고3때보다 수능 평균 0.75등급 상승”_퀴즈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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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선택한 학생은 고3 때보다 수능 등급이 평균 0.75 등급 오른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2013 한국교육종단연구 보고서에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사대상 4천8백여 명 가운데 재수생 727명의 수능 등급을 분석한 결과, 고3 때 평균 4.29 등급에서 재수 뒤 3.54 등급으로 0.75 등급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월평균 수입이 6백만 원 이상에서 8백만 원 미만인 가정에서는 25%가 재수를 한다고 밝혔지만 2백만 원 미만인 가정에서는 8.7%에 그쳐 가정 환경이 재수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고등학교 유형 별로는 일반고의 재수 선택 비율이 16%, 전문계고는 7.3%로 나타난 반면 특목고는 31.6%로 월등하게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