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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사립학교법 개정안에 반발한 한나라당의 장외집회로 임시국회가 공전되는 것과 관련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국회의원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풀어주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세균 의장은 꼭 장외 투쟁을 해야겠으면 국회에서 일도 하면서 해야 하지 않느냐며 박근혜 대표에게 국회는 운영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이어 호남 지역 폭설 피해로 농심에 피멍이 들고 있는데 이럴 때 국회가 나서서 일을 해야 한다며 국회 전면 활성화가 어렵다면 당장 폭설 피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재경위원회만이라도 열자고 촉구했습니다. 정 의장은 또 일부 사립학교의 신입생 배정 거부 소식과 관련해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정부 당국은 사전에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호웅 비상집행위원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박사모' 회원 4만 2천여 명에게 이메일을 보내 한나라당 집회 참여를 권유했다는 말이 있다며 사실이라면 국민들을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