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간접 흡연, 여성 유방암 발병률 높여” _은행을 추천하고 승리하세요_krvip

직접 흡연이나 간접 흡연 모두 폐경기 이전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국립암센터 하나오카 박사 연구팀은 국제 암저널 3월호에서 지난 1990년부터 40~59세의 여성 2만 2천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유방암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지난 1999년 말까지 10년동안 유방암이 발생한 여성은 모두 180명이었으며 비흡연자에 비해 폐경기 이전의 흡연 경험자는 유방암 발병 위험도가 3배 이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담배를 피우지는 않았지만 간접흡연에 노출됐던 폐경기 이전 여성도 유방암 발전 증가위험이 2.6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