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례대표 1번 여성벤처 사업가…퇴역 군인도 포함_포키의 페라리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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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의 이번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이 오늘(22일) 발표됐습니다. 비:례 1번으로는 여성 IT 전문가가, 2번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퇴역 군인이 선정됐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례 대표 후보 1번으로 추천된 송희경 전 한국클라우드 산업 협회 회장은 사물 인터넷 등 IT 전문갑니다. <인터뷰> 이한구(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에 크게 기여할 분으로 생각이 됩니다." 비례 2번은 이종명 전 육군 대령이 추천됐습니다. 지난 2000년 비무장지대 수색때 위험에 처한 전우를 구하다 지뢰폭발로 두 다리를 잃고도 재활 끝에 37년간 군 생활을 한 입지전적 인물입니다. <인터뷰> 이종명(예비역 육군 대령/지난해 9월 전역식) : "현장에서 뛰고 있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서 군을 위해서 열심히 생활하도록 하겠습니다." 3번과 4번에는 노동계 대표로 임이자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과 문진국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5번에는 최연혜 전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추천됐습니다. 6번에는 정규 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62건의 특허를 낸 김규환 국가품질명장이 뽑혔습니다. 또 역사교과서 국정화 과정에서 주목 받았던 전희경 전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이 9번에 배정됐으며, 김종석 현 여의도연구원 원장이 10번, 유민봉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이 12번을 받았습니다. 바둑기사인 조훈현 9단도 14번으로 당선 안정권에 들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비례대표 20번 정도까지가 안정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