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 쿠데타 후 첫 테러 발생…4명 부상 _도둑 바다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지난 19일 군부 쿠데타 이후 처음으로 오늘 태국 남부 무슬림 지역인 파타야주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나 경찰관 4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파타야 주 경찰은 오늘로 예정된 마하 와찌라롱콘 왕세자의 방문 준비를 하던 중 길가에 매설된 폭탄 한 개가 터지면서 경찰관들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파타야 주에서는 무슬림 분리주의 반란이 일어나 지난 2004년 이후 모두 천 7백명 넘게 숨졌습니다. 쿠데타로 물러난 탁신 전 총리는 파타야 반란 진압 전략과 지휘관을 수시로 바꿔 제대로 대처를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