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 외교, 탑승 KE928편 체코로 긴급 회항 _큰 카지노_krvip

로마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응급환자 발생으로 체코 프라하로 긴급 회항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3시 25분 이탈리아 로마 레오나르도다빈치 공항을 출발한 대한항공 KE 928편 기내에서 이륙한지 1시간 30분쯤 동아대학교 4학년인 승객 26살 이 모씨가 갑자기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가 됐습니다. 대한항공기는 이에 따라 체코 프라하 공항으로 긴급 회항했고, 이씨는 프라하 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항공기에는 덴마크와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 유럽 6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던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승객 290여 명과 승무원 등 3백여 명이 탑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