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직업능력 개발해 고용률 높여야”_수의학 돈은 얼마나 벌어요_krvip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개토론회를 열고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청년. 건설일용근로자 등의 직업 능력을 끌어올려 고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발제를 맡은 류기락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 훈련 참여율은 37.3% 정도로 취약계층의 직업능력 개발 기회조차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경력단절여성 문제에 대해선 원경록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사무국장은 고용률 70% 달성은 여성 고용률을 높이는 게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대상에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포함시키는 등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일종 돈보스코 직업전문학교 교무부장은 또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사관학교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