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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가운데 지난해 남녀직원의 보수는 각각 한국쉘석유와 현대자동차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사·경영지 'HR Insight'(에이취알 인사이트)는 한국CXO연구소가 500대 상장기업의 사업보고서에 공개된 남녀 직원 보수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남자 직원의 평균보수는 한국쉘석유가 8천210만 원으로 1위였고, 그 뒤를 현대차와 한화케미칼, 호남석유화학, 유한양행이 이었습니다. 여자 직원은 현대차가 6천2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현대모비스와 SK텔레콤, LG이노텍, 한국프랜지공업 등의 순이었습니다. 500대 기업 전체 남자 직원의 평균 보수는 4천 530만 원으로 전년보다 90만 원 정도 하락했고, 여자 직원은 평균 2천930만 원으로 50만 원가량 줄었습니다. 그러나 2008년과 달리 지난해에는 기업의 절반 가까이가 사업보고서에 남녀 직원의 평균 보수를 명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