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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 연방인사관리처 해킹 사건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히면서 양국 간 '사이버 갈등'이 해소국면으로 접어들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미 정부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지난 9월 해킹 사건에 연루된 해커를 검거했다며, 시진핑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방문 직전에 이뤄진 점을 볼 때 미국과의 긴장 완화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체포된 용의자들이 정부 지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단순범죄자로 기소될 것이라고 미국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4월부터 중국에 근거를 둔 것으로 추정되는 해커의 공격을 받은 미 인사관리처에서는 공무원 560만 명의 지문 정보를 포함해 약 2천백 50만 명의 신상정보가 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