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조종사 파업’ 유감 표명 _뉴스를 퍼뜨려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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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지도부는 오늘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파업 이틀째를 맞아 휴가철 국민들이 불편을 겪게된 데 대해 일제히 유감과 우려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는 오늘 당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여름철 휴가가 본격 시작됐는데 항공사 파업으로 국민들께 걱정을 안겨드려 안타깝다면서 경제회복 분위기가 무르익는 상황에서 이번 파업으로 어려움이 생길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맹형규 정책위의장도 오늘 당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노사간 협상은 당사자 원칙이 지켜져야 하지만 승진 시험에서 외국어 시험을 폐지하라는 등 노조측의 무리한 요구가 있는 것은 유감이라면서 파업을 즉각 중단하고 노사간 대화로 문제를 풀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