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노갑 전 고문, 검찰 조사 받을 용의 있다 _오마르 파바로 에리카 카지노_krvip

권고갑 민주당 전 고문은 최고위원 경선 지원금 파문과 관련해 검찰이 자신을 조사할 경우 당당히 나가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노갑 전 고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고 한나라당이 경선 지원금을 조사할 특검을 요구한 데 대해서는 자신이 얘기할 사항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권노갑 전 고문은 경선 지원금의 출처와 관련해 2천년 8월 당시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할 경우를 대비해 아내의 식당 수익금과 곗돈 그리고 지인들이 후원한 돈을 모아뒀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노갑 전 고문은 이어 김근태, 정동영 두 후보 이외에 다른 후보에게도 지원금을 제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히고 다만, 과거 정치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도와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