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헬기 이라크 남부서 격추…4명 부상 _낮은 예금 베팅 사이트_krvip

미군 헬기가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4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남부 라티피야 지역에서 추락해 미군 4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로켓포가 발사된 소리가 난 뒤 헬기가 심하게 흔들리다 추락했다고 말해 저항세력의 공격을 받고 격추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군 헬기는 올해 들어서만 적어도 9대가 추락했으며 지난 2003년 이라크전 개전 이후 50여 대가 격추 또는 사고로 추락했습니다. 미군과 이라크군의 이라크 안정화 작전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오늘 하루동안 바그다드와 남부 바스라에서 각각 미군 4명과 영국군 4명이 숨졌고, 이라크군도 최소 10명이 전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