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고위 공무원 인사…연찬회 파문 책임자 승진 논란_미국 매장에서 포커백 픽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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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권도엽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고위 공무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기획조정실장에 박기풍 공공기관이전추진단 부단장이, 항공정책실장에 김한영 물류 정책관이 각각 승진 발령됐습니다. 또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사업부본부장에 홍형표 수자원 정책관이 임명됐고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사무차장에 김영석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이 임명됐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찬회 파문의 총 책임자였던 홍형표 수자원 정책관을 1급으로 승진 발령한 것에 대해 적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만희 1차관은 홍형표 국장은 3월 초 수자원 정책관으로 부임하자마자 행사에 참석해 축사만 하고 왔을 뿐이라며 총리실 감사에서도 징계 요청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