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족 살해한 15세 소년, 월마트 총기 난사 계획_쓰레기꾼은 얼마를 벌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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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자신의 부모와 동생 등 가족 5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15세 소년이 추가 살인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인 15살 니어마이어 그리에고가 가족들을 살해한 뒤 소총과 엽총을 싣고 가까운 월마트로 가 추가로 살인을 할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니어마이어가 월마트로 가기 전 친구와 통화하는 과정에서 친구에게 설득을 당해 추가 참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니어마이어는 현지시간으로 18일 밤 어머니 새라와 말다툼을 한 뒤 어머니가 잠에 들자 19일 1시쯤 수차례 총을 쏴 어머니를 숨지게 한 이후 집에 있던 어린 동생들까지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아버지 그레그가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린 뒤 아버지까지 살해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니어마이어는 현재 2건의 살인과 3건의 아동과실치사 혐의로 버나릴로 카운티 소년원에 구금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