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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4·15총선에 나설 비례대표 추천 후보자 40명을 1차로 확정해 공개했습니다.

응모자 12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국민의당 비례대표선거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오늘(18일) 최종 후보자의 2배수인 40명을 예비추천후보자로 선정해 당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권은희 의원, 이태규 사무총장, 김경환 최고위원, 김도식 당 대표 비서실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포함됐고, 대구시당위원장이자 당 코로나바이러스19 태스크포스 위원장으로 안철수 대표와 대구에서 함께 의료봉사를 했던 사공정규 동국대 의대 교수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예비 추천후보자는 여성 20명, 남성 20명입니다.

추천위는 "도덕성을 기본으로 개혁성과 전문적 업무능력을 갖췄는지, 특정 지역 쏠림 없이 지역적 다양성과 통합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청년세대의 창의성과 참신성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지를 후보자 선정 기준으로 적극 견지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 선거인단을 통해 예비추천후보자 찬반투표를 하고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 명단과 순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중앙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오는 26일 이전에 명단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