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학교 급식 당번 강요 여전” _브라질이 월드컵에서 승리한 경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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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급식 당번 폐지를 위한 모임'은 오늘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부터 서울시교육청이 어머니 급식 당번제도를 폐지하고 자원봉사제로 운영하도록 했지만 일부 학교에서 여전히 급식 당번을 강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임은 서울시내 10여 개 초등학교가 학부모들의 의견 수렴없이 일방적으로 배식 당번표를 작성해 학부모에게 배포했고 상당수 다른 학교들도 학부모 자원봉사자 모집이 어렵다며 학부모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유급 배식 인력을 고용하거나 저학년 어린이들이 스스로 배식도록 급식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다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을 교육당국에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