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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같은 북한의 대남 비방 수위 조절에도 불구하고 군은 강화된 대북감시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통일부 김연철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예고했던 군사행동과 관련해 아직 직접적인 관련 활동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군은 현재 북한군 활동을 24시간 예의주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앞서 북한군은 17일 총참모부 대변인 발표를 통해 금강산과 개성 일대에 군부대를 전개하고 비무장지대 민경 초소를 다시 설치하는 등 4가지 군사행동 재개 방침을 공언했습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이같은 행동계획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비준을 받아 실행될 것이라고 해 회의 개최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합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향이나, 중앙군사위원회의 개최 시점 등에 대한 기자 질문에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미 국방장관은 조만간 화상 회의를 열고 북한 동향 등 한반도 정세를 공유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40분 김연철 통일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하루만인 지난 17일, 악화된 남북 관계 등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통일부는 장관 사임의 직접적 계기가 됐던 북한의 일방적인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도 불구하고 그 기능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