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종교계, 부시 북핵외교 지지 성명 발표 _도박 문신_krvip

미국의 종교지도자들이 북한 비핵화를 위한 조지 부시 행정부의 외교노력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종교계 소식을 전하는 크리스천 포스트는 미국 장로교와 감리교, 성공회, 침례교 지도자들이 북한의 핵시설 폐쇄는 국제안보 증진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면서 분쟁을 해결하는데 전쟁보다는 협상이 우선돼야 함을 확인해준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분쟁을 해결하는 데 있어 전쟁에 앞서 모든 대안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 '종교적 전통'이라며, 부시 행정부는 이란 핵 문제에 대해서도 직접 협상 등 북한에 했던 것과 같은 외교 전략을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