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부적격 건설사 4,600여 곳 적발_바자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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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는 없이 서류형태로만 존재하는 회사인 페이퍼컴퍼니 등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부적격 건설업체 4천 600여개사가 적발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모두 5만 6천여개 건설회사를 대상으로 등록기준 미달 혐의 업체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8.2%인 4천 622개의 부적격 건설사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첫 실태조사에서 적발된 부적격 업체에 비해서는 43% 감소한 것입니다. 적발된 업체 가운데 종합건설업체는 전체 만 2천 590개사의 15.5%인 천 947개사였고, 전문건설업체는 전체 4만3천840개사 중 6.1%인 2천 675개사였습니다. 위반유형은 자본금 미달 사례가 18.7%로 가장 많았고, 기술능력 미달과 보증 가능 금액 미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적격 건설사가 계속해서 적발되는 이유는 공사 입찰 과정에서 수주 확률을 높이기 위해 페이퍼컴퍼니를 만들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국토부는 적발된 부적격 업체를 해당 지자체에 통보해 영업정지를 내리도록 하고, 6개월 동안 등록기준 요건을 보완하지 못할 경우 등록을 말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