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유엔서 영토문제 언급 예정_세나이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유엔 총회 연설에서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와 독도 등 영토 문제를 언급하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노다 총리가 오는 24일 유엔 총회에 참석해 영토와 영해 문제와 관련해 '법의 지배'를 강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그러나 독도와 센카쿠라는 고유명사를 연설에서 직접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다 총리의 이런 행보는 유엔 해양법 준수 자세를 명확히 함으로써 남중국해에서 중국을 견제하고 독도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 제소에 우리 나라가 응하도록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노다 총리는 최근 기자회견과 국회 답변 등을 통해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며, 국제사법재판소 제소에 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