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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 주요지역의 아파트 값도 이달들어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스피드 뱅크가 5월들어 지난 19일까지 3주간 강북 주요지역의 아파트 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실수요자들이 주로 찾는 노원구의 아파트 값이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노원구의 아파트 값이 하락한 것은 지난 2005년 1월 이후 2년 4개월만에 처음입니다. 또 성북구가 0.18%, 마포구는 0.13, 광진구 0.06%, 용산구가 0.04%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지역 전체 평균 아파트 값 변동률은 0.36% 하락했습니다. 이처럼 3월까지 강세를 이어가던 강북 주요지역 아파트 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분양가 상한제를 주내용으로 하는 주택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데다 청약가점제 발표가 큰 원인이 됐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스피드 뱅크측은 강남권에 이어 강북지역도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대출규제,금리인상 등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데다 전통적인 여름 비수기마저 겹쳐 당분한 하향안정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